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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4. 11:49
오늘은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를 해야 하는 날이다. 작년 가을 다친 이후 전혀 운전을 하지 않다가 다시 운전대를 잡은 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간에 먼 거리를 갈 생각을 하니 약간 걱정이 된다. 가는 길에 정비센터를 들러서 점검이라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노면 상태나 날씨에 대한 우려도 가시질 않는다.

게다가 예전에는 고속도로를 타기만 하면 졸음 운전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어쩔 때는 휴게소라는 휴게소는 모두 거치며 이동한 적도 있고 심할 땐 아예 노견에 차를 세워 놓고 잠을 청한 적도 많기에 오늘만큼은 졸음 운전이라는 안전 운전의 가장 큰 적과 기필코 싸워 이겨야 한다는 암시를 스스로에게 열심히 거는 중이다.
 
이렇게 평상시에는 겁도 많고 이것저것 점검할 부분도 꼼꼼히 따지는 멀쩡한(?) 사람이지만 문제는 운전대만 잡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카레이서 지망생 뺨치는 도로의 난폭한 무법자(!)로 돌변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아직까지 나의 그런 운전 성향 때문에 사고가 난 적은 없지만 내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것을 하나의 아찔한 경험으로 여기는 동승자들이 꽤 있을 정도로 설명하기 난감한 운전 습관을 갖고 있다.

어쨌든 오늘은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런 노래도 마음속으로 불러 주면서~~

'붕붕붕 아주 작은 자동차 꼬마 자동차가 나간다~~'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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