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

박정희 신화

Libertas 2008. 7. 22. 15:23

일부에서 박정희는 이미 우상화를 뛰어넘어 신격화되어가고 있다. 천지개명 시대에 참으로 답답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극단적인 칭송만을 부르짖거나 일방적인 폄훼만을 꾀하는 자들은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비단 박정희 뿐만 아니라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며 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후손들이 역할 모델(role model)을 찾고 삶의 지침을 세우는데 길라잡이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만큼 섣부른 막말과 선동은 추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