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소스 코드

Libertas 2011. 5. 4. 23:51
술을 마신 지 꽤 오래됐다. 잘 안 마시다 조금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소스 코드를 봤다. 그저 그랬다. 같이 본 사람은 인셉션과 비교하며 별로라고 했다. 난 인셉션도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씁쓸한 얘기 그대로 엔딩을 만들었으면 그나마 깔끔했을텐데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들려다가 이도 저도 아닌...그런 영화가 됐다. 솔직히 별로다. '사랑의 블랙홀'은 포복절도하는 맛이라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