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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5. 14:22
“한나라당에 대해 20대는 ‘재수 없다’, 30대는 ‘죽이고 싶다’, 40대는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30대에겐 한나라당 간판도 내밀지 못한다. 나도 지역구 다니다가 30대만 보면 겁이 덜컥 난다.”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여연) 신임 소장을 맡은 정두언 의원은 여권에 대한 심각한 민심 이반 현상을 이렇게 비유했다.

내가 30대라서 그런가, 정말 이명박 얘기만 들어도 울분이 치밀어 오른다. 어제 권재진, 한상대 인사청문회만 해도 그렇다. 저런 놈들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검찰 2인자 자리에서 지금껏 국정과 기소권을 농단하고 또다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까지 넘보고 있다니 욕지기가 올라온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민정수석실은 이명박과 이상득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정치인과 민간인을 사찰하고 청와대 측근과 여당인사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검찰과 경찰에 압력을 행사하는 그런 곳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그런데 그곳의 수석비서관을 지낸 자가 법무부장관까지 하겠다고 나서니 도대체 기가 안 차는 노릇이다. 자기 아들의 병역비리와 관련해 영향력을 부당하게 행사한 정황이 곳곳에 드러나는 데도 이미 자체 검증된 사안이라며 정면돌파를 외치고 있다. 국민을 완전 호구로 보고 있는 것이다.

아니...우리나라 국민들은 호구 맞다.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판에 한나라당 딱지를 붙인 나무토막을 갖다가 세워놔도 나무토막이 당선되고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저토록 재벌만 열심히 핥아주고 있는데도 최하위계층과 차상위계층에서 오히려 한나라당 지지가 더 많이 나오는 나라니 말이다.

정말 죽이고 싶다.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날마다 방송이며 언론을 통해 얼굴을 들이밀고 바르게 살려는 사람들에게 무력감과 절망을 선사하는 사기꾼놈을...

오늘도 대통령이라는 놈이 악마처럼 속삭인다...무슨 짓을 하든 돈이 많으면 최고라고...법이니 도덕이니 하는 따위는 멍청이, 병신들이나 지키는 거라고.

공정사회니 서민우선이니 말만 앞세워 교언영색하는 저 마귀의 세 치 혓바닥을 인두로 지져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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