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4. 23:05
[日常]
오늘 부끄러운 짓을 하고 부끄러운 말을 했다. 그냥 웃고 넘어갔지만 나도 참 뻔뻔스러워졌다. 오늘 일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제인 에어를 봤다. 그럭저럭 참고 볼만했다. 관객도 생각보다 많았고. 다 괜찮았는데 제인 에어가 물려받은 백부님 재산의 3/4을 나눠주고 "Brother!" 라며 덥석 안기는 대목이 조금 불편했다. 공감도 전혀 안되고 대체 왜 그 장면을 빼지 않은 건지. 축약판으로 된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줄거리는 난생 처음 접하는 듯 생소한 느낌이었다.
내일은 일이 많다. 모든 일이 내일 모레까지는 해야될 일이다. 너무 오랫동안 미뤄진 일들이라 이젠 모두 시들해져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제인 에어를 봤다. 그럭저럭 참고 볼만했다. 관객도 생각보다 많았고. 다 괜찮았는데 제인 에어가 물려받은 백부님 재산의 3/4을 나눠주고 "Brother!" 라며 덥석 안기는 대목이 조금 불편했다. 공감도 전혀 안되고 대체 왜 그 장면을 빼지 않은 건지. 축약판으로 된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줄거리는 난생 처음 접하는 듯 생소한 느낌이었다.
내일은 일이 많다. 모든 일이 내일 모레까지는 해야될 일이다. 너무 오랫동안 미뤄진 일들이라 이젠 모두 시들해져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