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8. 10:06
[日常]
민원인들만 기다리는 곳은 에너지절약 한답시고 에어컨을 안 틀거나 늦게 틀거나 틀어도 쾌적함과는 거리가 먼 온도인 반면 직원들 있는 곳은 추워서 긴소매 입어야겠네. 국민을 위해 관청이 있는 것인지 공무원들 편하게 먹여살리려고 관청이 있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이야 쪄 죽든 굶어 죽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만 편하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곳곳에 만연한게 아닌가. 아니면 공무원이란 것들은 뼛속 깊이 어딘가에 걸리지 않도록 바짝 엎드려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면서 자기 잇속만 차리는 그런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전과 14범 대통령이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식으로 사대강이며 재벌감세에 민간인도청에 정치인사찰에 불도저식으로 밀어부치고 있으니 정말 바르게 살자는 생각을 수없이 되풀이하는 나조차도 도덕심이 마비되는 것 같다. 워터게이트 사건처럼 대통령 탄핵사유가 될 수도 있는 도청이나 사찰 같은 사건이 청와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음이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도마뱀 꼬리자르기 식으로 아예 이슈조차도 안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이라니...
전과 14범 대통령이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식으로 사대강이며 재벌감세에 민간인도청에 정치인사찰에 불도저식으로 밀어부치고 있으니 정말 바르게 살자는 생각을 수없이 되풀이하는 나조차도 도덕심이 마비되는 것 같다. 워터게이트 사건처럼 대통령 탄핵사유가 될 수도 있는 도청이나 사찰 같은 사건이 청와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음이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도마뱀 꼬리자르기 식으로 아예 이슈조차도 안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