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9. 00:04
[時事]
이국철 비망록에 대해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2449&PAGE_CD=S0200
이국철은 비망록을 다섯 권 썼다고 하는데 이중 공개된 것은 신재민에 관한 것, 혜인스님에 관한 것, 검찰에 관한 것, 이렇게 총 세 권이다. 나머지 두 권은 어떤 내용일까. 그리고 이국철은 비망록 공개를 협상 카드로 사용한 정황이 분명한데 대체 그 협상의 카운터파트는 누구였을까?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두 권에 그 사람이 있을 것인가? 저 위의 사진에서 이국철이 적은 내용처럼 검찰을 사유화하여 친위병으로 이용하고 대한민국을 개인의 나라로 만들고자 했던 살아있는 권력이 바로 그 사람일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검찰총장 후보들이 대통령한테보다도 더 잘 보이고 싶어했다던 그 사람, 각종 정보기관을 쥐락펴락하면서 민간인 사찰 및 같은 당 정치인 뒷조사의 최종 배후로 지목되었던 어떤 대군님이 떠오르지만...그건 아직 알 수 없는 노릇이다.
PS. PD수첩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
: 창원지검에서 시작된 기획수사는 누가 지시한 것일까?
: SLS 직원이 공개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수상한 언행은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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