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 (436)
(14)
時事 (91)
文化 (74)
言語 (13)
科學 (2)
日常 (217)
臨時 (0)
Scrap (15)
中國語 (9)
Beer (1)
Delta (0)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View top news

2009. 11. 12. 14:03

푸흐흐흐...

어이가 없을 때 난 꼭 저렇게 웃는다. 어제 그 녀석은 대체 뭐였지? 아, 배를 잡고 웃었는데도 또 웃음이 나오네. 연민이 파고들 틈도 없이 이렇게 웃어보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 횟집에서 1차로 먹고 바에서 2차로 먹을 때까지는 좋았는데 3차로 다같이 노래방 가겠다는데 자기 혼자만 이탈해서 클럽을 가다니! 크크크, 넥타이 풀고 클럽으로 내달리는 그의 뒷모습을 입만 떡 벌리고 바라보던 그 많은 사람들의 벙~찐 표정은 대체 어떻게 할 건데? 크크크, 그런데 황당함을 일단 제쳐놓으면 한편으로는 동안인 그가 진짜 부럽다! 그 나이에 다가오는 여자들 물리치는 재미로 클럽을 간다니. 아! 내 배꼽 어디갔니?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습관 개선 계획  (0) 2009.11.28
기억력  (0) 2009.11.27
잡담  (0) 2009.10.26
잡담  (0) 2009.10.23
잡담  (0)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