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 22:10
[日常]
어려운 숙제가 주어졌다. 그동안 내가 애써 회피해왔던 일에 대해 이제는 정면으로 부딪혀 답을 내놓으라는 숙제다. 숙제를 내준 사람은 나를 믿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기는 싫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답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내가 내놓은 답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겠지. 괜찮아, 그걸 다 알고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