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0. 01:26
[日常]
정리를 하려면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정리가 되지. 손때가 묻고 정이 든 물건을 고이 간직한다는 핑계를 용납말자. 노인네들의 고집에 불과한 집착을 온고지신이라고 미화시키지도 말자. 낡은 것, 헤진 것, 철 지난 것, 망가지고 고장난 것,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것, 과감히 버려야 한다, 정리를 하려면. 단, 정리가 필요할 때만 정리를 하자. 정리를 핑계로 괜한 시비거리는 만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