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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7. 18:43
아이들이 '이유없이' 반항할 때는 두 가지를 생각한다. 첫째는 '애정과 관심'이고 둘째는 '모순과 부조리'다. 애정과 관심을 요구하는 것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 보다 강하게 결속되고자 하는 노력이자 유아적 행태인 반면 현실의 모순과 부조리를 접했을 때 이를 에둘러 묻는 행동은 사회적 확장의 시작이며 어른이 되는 과정이다.

반항하는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통해 '믿음' - 혼자가 아니며 든든한 뒷받침을 받고 있다는 믿음 - 을 주면서 여러가지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지에 대한 '대화' - 인생과 세상에 대한 통찰할 수 있는 '관'을 길러줄 대화 - 를 나눠야 한다. 요는 '애정', '믿음', '대화', '가치관'.

아이들은 죄가 없다. 철학도 없고 비전도 없이 그저 타성에 젖어 살면서 눈앞에서 일이 터질 때만 사후약방문 요란한 어른들이 문제지. 교육현장의 문제가 비록 선정적인 언론에 의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지만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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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검사는 양아치다, 쓰레기다. 멀리 볼 것 없이 박준규를 보고 한상대를 봐라. 부정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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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棒', 이승만의 사주를 받아 김구 선생을 암살한 살인자 안두희를 처단했던 박기서씨의 몽둥이 이름이다. '정의봉'을 들고 다니는 주인공이 진짜 정의를 실현시키는 영화를 보고 싶다,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이 샘솟듯 분출할 텐데. 이명박, 최시중, 이상득, 방상훈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박준규, 한상대 같은 사냥개들을 혼쭐내주는...그런 시나리오 누가 안 쓰나...물론 메타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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