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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 13:16

1. 환절기 건강 유의하라는 메일을 몇 통 쓴 지 채 이틀도 안되서 내가 감기에 걸렸다. 술김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잔 게 화근이었나 보다.

2. 당분간 금주(감기와는 무관하게)할 생각이다.

3. 얼마 전 TV에서 '인간극장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편을 봤다. 몇 년 전에 방영됐던 것을 재방송하는 것 같았는데 주인공은 필리핀 오지에서 기독교 선교 사업을 하는 박운서씨였다.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내고 데이콤 사장 등을 역임한 분인데 안락한 노후를 포기하고 그토록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이 눈물날 정도로 감탄스러웠다. 공중파에 방영된 내용인 만큼 종교적 색채는 아주 옅게 처리한 덕분에 조금 다르게 비춰진 측면은 있지만 그가 믿는 종교와 상관없이 참으로 존경스러운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4.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개그맨 김경식이 진행하는 '영화 대 영화' 코너를 보는데 폐부를 찌르는 풍자 멘트가 많이 나와 통쾌한 느낌이었다. 물론 미디어법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이나 한나라당의 날치기를 통해 통과되고 MBC가 완전 민영화된다면 앞으로 그런 발언들은 결코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한 편으로는 통쾌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저러다 '출발 비디오 여행' 개편당하는 것 아닐까, 담당 피디와 작가들 또는 개그맨 김경식까지도 괘씸죄의 죄목으로 교체하라는 압력이 어디선가에서 들어오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TV 오락프로를 보면서 정치 풍자 대목이 조금 섞여있다고 이런 한심한 걱정까지 해야하는 게 오늘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서글퍼졌다.

5. 중국어를 조금 공부(일하고는 무관하게)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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