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6. 23:32
[日常]
보수단체 할아버지들이 별별 잡것들 다 동원해서 어찌어찌 주민투표 청구 서명만 받은 걸 가지고 마치 주민투표를 다 이긴 것처럼 오세훈은 어떻게 저리도 자신있게 설레발을 치고 있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이미 여론조사 다 해서 충분히 승산 있다는 분석을 손에 쥐고 있다는 건가. 설령 그렇다고 치더라도 휴대전화를 제외한 집전화 여론조사의 허구성을 감안해야 하지 않나?
솔직히 난 그냥 주민투표 했으면 좋겠다. 반드시 무상급식 찬성에 투표해서 오세훈 똥씹은 얼굴을 꼭 보고 싶다. 한명숙 전총리가 검찰에 표적수사만 안 당했어도 저따위 놈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허수아비인양 무시하면서 저렇게 기세등등 오기 부리는 꼴을 안 봐도 됐을 건데 말이지.
솔직히 난 그냥 주민투표 했으면 좋겠다. 반드시 무상급식 찬성에 투표해서 오세훈 똥씹은 얼굴을 꼭 보고 싶다. 한명숙 전총리가 검찰에 표적수사만 안 당했어도 저따위 놈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허수아비인양 무시하면서 저렇게 기세등등 오기 부리는 꼴을 안 봐도 됐을 건데 말이지.